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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반

신림역 술집 불난술집, 처음처럼 스티커라벨 행사

# 신림역 술집 불난술집, 처음처럼 스티커라벨 행사


신림역 술집은 정말 오랜만에 찾아갔는데요,

불난술집은 작년 11월에 갔으니 8개월만에 재방문했네요!

근처에 너무 마음에 들었던 술집이 문을 닫아

여길 처음 찾았었는데, 그 때도 마음에 들어 두 번 갔었고

이번이 세 번째 방문 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메뉴가 생겼따 !!!!!


오뎅탕과 떠먹는쫄닭을 합친

떠먹는 오쫄이 생겨있더라구요 ~~~

예전에 신림역 불난 술집에 왔을 때는

떠먹는 쫄닭, 간장쫄닭, 이런 메뉴들만 있었는데.

물론 얘네들도 가격인상 없이 그대로 - 있어요.



다 비교한건 아닌데 저기 먹태만 천원 오르고

나머지는 다 그대로에요 ~

메뉴판도 더 깔끔해진 것 같고 좋네요 ^^



신림역 불난 술집의 떠먹는 오쫄 등장 -


떠먹는 쫄닭이 원래 저기 콘치즈랑 같이 먹어서

되게 맛있는 메뉴였는데 이걸 가셍이로 두르고

중간에 오뎅탕을 놓다니 진짜 아이디어 신박하죠!

오뎅탕도 푸짐하구요 ~~



윤기가 좌르르 ~~~



기본으로 나오는 국물도 있긴한데

요건 안주 나온 이후로 버림받았어요 ㅋㅋㅋ



예전에 왔을 때도 주문했던 -

(셀프) 참치주먹밥도 시켰는데요,

요건 밥이 뜨거워서 숟가락으로 비벼먹는게 나아요.


예전에도 이런 메뉴는 숟가락으로 비벼먹었는데

오랜만에 만났더니 그간 안 그러고 살았는지

위생장갑을 끼길래 말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웬열, 뉴페(이스) 만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림역 불난 술집에서 한참 처음처럼을 달리는데

좋은데이 프로모션팀이 방문을 했어요 ~

"너 좋은데이 좋아하잖아", 라며 "한 병 주세요" 라곸ㅋ

아.. 예전에도 술 마실 때 꼭 좋은데이팀이 와서

제가 막 엄청 신나했던 기억이.. 쪽팔림과 함께 찾아왔어욬ㅋ

(술 취해서 너무 신난 적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광동 남자의자격 야왕 비수리차는요,

tvN '삼시세끼'에서 남자에게 좋은 약초로 소개되었던,

'밤의 문을 열어준다'고 해서 야관문(夜關門)으로 불리기도 한다는

비수리로 만든 음료라고 해요 ~

남자에게 좋다지만, 기관지에도 좋고 시력회복, 숙취해소에도 좋다네요.


제가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보받음



아니 그런데 - 좋은데이 한참 잘 마시고 있는데

처음처럼에서도 스티커라벨 행사 겸 프로모션을 온거에요 !

앜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처음처럼으로 가자.


한 동안 이 친구 때문에 처음처럼을 피해왔는데

프로모션까지 오니까 괜히 심쿵 ㅋㅋ

하트잔도 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꽐라가 되었기 때문에

왜 이런 문구를 붙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껄껄


신림역 불난 술집에서 너무 달린 것 같아요 ~.~



롯데빠는 처음처럼 스티커라벨 행사에

롯데우승을 기원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즐겁게 마시고 왓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