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토마틸로에서 토스타다와 프라이즈, 오르차타

# 역삼 토마틸로에서 토스타다와 프라이즈, 오르차타

역삼 GFC 지하2층에 있는 토마틸로에서

친구와 퇴근 후 저녁식사를 했어요 ~

둘 다 배가고파 저녁먹고 가자, 얘기가 나왔는데

둘 다 동시에 토마틸로를 원하고 있었다며 ㅋㅋㅋ

통했어 !!!

제가 좋아하는 메뉴 하나,

친구가 좋아하는 메뉴 하나를 골라

같이 나눠먹었습니다.

토스타다(7.5)는 튀긴 나초볼에 샐러드와 고기가 들어간

푸짐~~~한 샐러드볼이에요.

튀긴 나초 덕에 맥주안주로도 제격이죠 !

역삼 토마틸로에서 처음 맛 봤던 메뉴인데

저는 이거 먹으러 토마틸로 다녀요 ㅋㅋㅋ

오르차타(4.5)는 멕시코 전통 쌀음료로

계피가 들어가있어 식혜인듯 수정과인듯

낯설지 않게 마실 수 있어요 ~

토마틸로는 DIY 메뉴컨셉이잖아요,

토스타다도 들어가는 고기종류를 선택해야했어요.

소고기, 닭고기, 풀드포크, 등

메뉴별로 고를 수 있는 고기들이 있는데

저는 거의 항상 소고기로 먹습니당 ㅋㅋㅋ

친구 덕분에 토마틸로의 프라이즈도 처음 먹었어요.

칠리치즈프라이즈(6.0)인데

칠리소스를 따로 주지 않고 위에 뿌려서 주더라구요.

사워크림과 치즈도 듬뿍 뿌려서요 ! 이것두 넘나 맛있..

감자튀김이 길고 굵고 포실해서 더 맛있었어요.

역삼 토마틸로 회사 앞으로 옮겨오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