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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랩하는 신대리 일상 :: 앤서니 브라운전에 다녀오다

# 랩하는 신대리 일상 :: 앤서니 브라운전에 다녀오다


앤서니 브라운展이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9월 25일까지 예정되어 있습니다 ~

8월 29일 하루만 휴관일이고 쭉 진행되니까

주말이나 광복절 이용해서 다녀오면 좋은 전시에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데

마감 1시간 전인 7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구요,

일반 12,000원 / 대학재학생 11,000원

/ 유아~청소년 9,000원 / 가족권 35,000원


가족권의 경우에는 4인제한인데

유아~청소년이 최소 2인이 포함되어야해요.



동영상 촬영이나 플래쉬 이용은 금지되지만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진촬영이 가능해요 !

랩하는 신대리도 인증샷을 찍어왔습니다 ㅋㅋㅋ

보정 없이도 몸매 끝장인 너란 여자 ~.~ 부럽구낭



작품 전시는 그림액자 뿐 아니라

조형물, 키네틱아트, 영상 등의 형태와

다른 작가들과의 콜라보 작품까지 있구요,

아이들 체험존과 책 읽는 공간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



앤서니브라운전에는 실제 작가가

그림 그릴 때 사용했던 붓과 팔레트도 있어

그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요.

랩하는신대리도 그림 좀 그리지 않던가~? ㅋㅋ



유명한 작품들을 앤서니브라운 스타일로

재해석한 그림도 볼 수 있는데요,

사진 찍기 좋게 전시구성을 참 잘 해뒀더라구요 :)


실제 작품들과 비교해보기도 좋구요,

아이들이 이 곳 작품들을 먼저 보고나서

유명한 작품을 보면 더 반가워하겠다 싶기도 합니다 ~!



앤서니 브라운은

영국의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1983년 <고릴라 Gorilla>와

1992년 <동물원 zoo> 그림책으로

영국의 권위있는 상인 '케이터 그린어웨이 상'을

두 번 수상한 바 있어요 ~

2000년에는 그림책 작가로서 최고 영예인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기도 했구요 ~!



앤서니 브라운전의 포인트인

세밀하게 그려진 고릴라와 함께

랩하는 신대리도 사진을 남기고 왔습니다.


작가도 한국에 와서 딱 저 위치에서

사진을 남겼다는 사실 ~!!

앤서니브라운전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어른의 시각으로 보는 동화작품은

아이의 시각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니라

공간 자체를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전시니까

꼭 한 번 가보셨음 좋겠어요 ~



재관람할 경우 2,000원이 할인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