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무실 회의 / 회식 # 150511 사무실 회의 망우역 앞에 있는 우리 사무실. 재택근무하는 나는 2주에 한 번꼴로 오프라인 회의에 참석 중이다. 일한지 이제 두 달 이지만 익숙한 일이라서 일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시키는대로만 일을 하다보니 성취감이 적다. (내가 자초) 이번 회의 때 사장님도 들어오셔서 한 말씀 해주셨는데, 이것저것 해볼 수 있는 방안을 여러각도로 검토해 테스트해보라는 조언. 그냥 시키기만 하는게 아니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주시니까 그 점은 참 좋다. 일이 늘었다는 건 부담이다 ㅋㅋㅋ 지난 번에 없던 쇼파가 새로 생겼다. 여기서 잠깐 잠도 자고 휴식도 취하고 그런다고 - 물론 정규 업무시간 말고 그 외에 ㅋㅋㅋ 야근 때라든지... 회의가 끝나고 찾은 곳은 근처의 짬뽕집. 사무실 근무자들은 전부 볶음밥을 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