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술 마시면 벌금? 주요 도시 공원 음주 규정 총정리

안녕하세요, 생활탐정 J입니다. 공원에서 술 마시면 벌금을 내야 할까요? 전국 주요 도시의 공원에서의 음주 규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서울, 부천, 인천, 안양, 수원, 과천, 부산 지역의 공원 음주 금지 행정명령과 그 이력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서울시 한강공원 음주 규정

서울시는 2021년 7월 7일부터 한강공원 전역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였습니다. 그러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2021년 11월 8일부터 해당 행정명령이 해제되어 현재는 한강공원에서의 음주가 허용됩니다. [연합뉴스 기사]

 

안양시 공원 음주 규정

안양시는 2021년 7월 9일부터 공원 및 하천 구역에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였습니다. 그러나 2021년 10월 28일자로 해당 행정명령이 해제되어 현재는 공원에서의 음주가 허용됩니다. [안양시 공지사항]

 

 

부천시 공원 음주 규정

부천시는 2021년 7월부터 관내 190개 도시공원에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음주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였습니다. 이 행정명령은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부천시 공지사항]

 

인천광역시 공원 음주 규정

인천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021년 7월 8일부터 씨사이드파크, 박석공원, 은골공원 등에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음주 및 취식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였습니다. 이 행정명령은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됩니다. [인천시설공단 공지사항]

 

부산광역시 공원 음주 규정

부산시는 2021년 6월 9일부터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송상현광장, 중앙공원, 금강공원 등 5곳에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음주 및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였습니다. 위반 시 감염병관리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수원시 공원 음주 규정

수원시는 2021년 7월 12일부터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였습니다. 이 행정명령은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매일일보 기사]

 

과천시 공원 음주 규정

과천시는 2021년 7월 12일부터 공원 내 야외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였습니다. 이 행정명령은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됩니다. [경기도 공지사항]

 

마무리

각 지자체의 공원 음주 규정은 지역별로 다르며, 행정명령의 시행 및 해제 여부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공원을 이용하실 때에는 해당 지자체의 공식 웹사이트나 공원 관리 사무소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