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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피플게이트 콘서트 - 바다&에릭남 151113

# 피플게이트 콘서트 - 바다&에릭남 13일의 금요일 ㅋㅋㅋ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금요일에


모임 사람들과 다 함께 피플게이트 콘서트를 보러


세종대학교가 있는 어린이대공원 역으로 갔어요 ~


모임장님이 길을 헤매는 바람에 약속장소인 카페를 바로 못 찾았지만,,


그 덕에 다같이 햄버거 먹으러 KFC도 다녀왔네요 ㅋㅋㅋ





콘서트를 보러 온 사람들이 되게 많아서


티켓을 수령하고 한참 줄 서 있다가 들어갔어요.


쿠팡인가... 거기서 티켓을 저렴하게 판매했다더라구요 ~





이번 피플게이트 콘서트는 바다와 에릭남의 공연이에요.


예~전에 영등포에서 했던 제이래빗이랑 울랄라쎄션 공연을 본 적이 있는데


오랜만이네요 ^^


피플게이트는 재능나눔을 하는 착한 어플이랍니다 !





로비로 들어가보니 뭔가 중앙에 테이블이 있더라구요.


공연시간이 촉박해서 바로 들어가려다가


같이 간 친구가 궁금해해서 구경을 갔어요.





으아닛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 친구가 있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


피플게이트 어플에는 캘리그라피 모임이 좀 크게 운영되고 있는데요


피플게이트 콘서트 할 때마다 와서 무료글씨 나눔을 한다는걸 깜빡하고 있었어요.


저기 멋쩍게 웃고있는 남자애가 제 친궄ㅋㅋ


리노의 캘리그라피 라고 검색하면 블로그도 나와요 ^^


그 뒤에 서 계신 분이 피플게이트 권태호 대표님 ㅋㅋㅋㅋㅋㅋㅋ





피플게이트 콘서트는 오프닝 무대를 인디가수가 했고


바다 공연 이후 15분의 인터미션 동안 또 다른 인디가수가 공연을 하고


이후에 에릭남의 공연 후 끝이 났어요.


바다 공연을 보면서 '프로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에릭남씨는 끼부리기 선수인 것으로...*^^*





늘 그렇듯 콘서트 후에는 선물이 있었어요.


카밀 핸드크림과 데어리밀크 초콜렛, 로아커 웨하스를 주더라구요.


비 오는 날 멋진 공연 보고 마음 풍성하게 귀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