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 카페트래블 Cafe Travel 경치 좋아요

# 낙산공원 카페트래블 Cafe Travel 경치 좋아요

이화벽화마을에 놀러갔다가 돌아다니던 중에

혜화동을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카페를 발견했어요 !

이따 카페 가고싶으면 저기 가야지 ~~~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1시간쯤 돌아다니니까 땡볕에 덥고 목마르고,,

해서 바로 달려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위 사진에 나온 카페는 1층에 있는 카페구요,

저~기 오른쪽에서 안쪽을 보면 카페 트래블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요.

여긴에 경치 진짜 좋죠 ~~~ 카페 위치선정이 넘나 탁월...!

위로 올라갈 수도 있는데 지금은 그나마 그늘 아래가 선선하지만

한여름에 바람까지 더워지면 야외석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파라솔이 있는 자리들이라서 땡볕아래 몸 타는 일은 없을거에요 ㅋㅋ

여러 음료들이 있었고, 생과일주스도 마셔보고싶었는데

목이 마를까봐... 목이 너무 말라서...

아이스아메리카노로 두 잔을 주문했어용 ~~

아이스아메리카노는 3천8백원이네요 ^^

어, 근데 여기 옆에 찬 물도 따로 가져다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다른거 마셨어도 될 뻔 했다며...ㅋㅋㅋㅋㅋ

버블티랑 빙수도 있구요,

배고픈 자들을 위한 피자나 와플, 빵 종류도 있어요.

창가자리가 완전 대박이죠 ~~~~~

창가쪽에서 바깥경치 구경도 하고 바람도 쐬려고 했는데

바람은 일단 안 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빛이  자꾸 안으로 들어와서 너무 뜨거운거에요 ㅋㅋㅋ

그래서 나중엔 자리 옮겼어요... 옆쪽으로 ㅋㅋ

나중에는 해가 너무 들어와서 블라인드를 쳐 주시더라구요.

저기저기 - 장식장 옆자리로 옮겼어요 나중에 ㅋㅋㅋ

기둥 두 개 사이에 장식장을 두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뒀던데

저 장식장 하나로 카페 분위기가 넘 예뻐보이는거 있죠 ~

인테리어는 작은데 신경쓰는 것부터 시작인 것 같네요 ㅋㅋㅋ

휑하게 나뒀음 오히려 더 좁아보였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장식장 옆자리에서 카운터 쪽을 찍은건데요,

저기 물도 있죠? ㅋㅋㅋㅋㅋ

날이 더우니까 사람들이 물을 되게 많이 마셔서

자주자주 물을 채워주시더라구용 ~

물론 그 덕분에 계속 찬 물 하핫..

아이스아메리카노 두 잔과 물 두 잔 입니다.

아메리카노도 되게 양이 많아서 한참 마셨어요 ㅋㅋㅋ

기본 투 샷인가? 진하던데 ~~

커피 맛도 괜찮구, 위치도 좋구 ~

담에 이 동네 놀러와도 또 여기 카페 찾아올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