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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반

부천역 맘스터치 - 핫플러스통살, 햄치즈휠렛

# 부천역 맘스터치 - 핫플러스통살, 햄치즈휠렛



평일 저녁에 식구들이 모여 저녁을 먹기가 힘든 우리집은


엄마 - 아빠 / 아빠 - 나 / 엄마 - 나 / 엄마 - 아빠 - 나


이런 구성으로 대개 저녁식사를 하고


동생이 평일저녁에 함께 식사를 할 확률은 거의 없다 ㅋㅋㅋ


이것도 그랬던 어느 날, 아빠랑 나랑 저녁을 먹게 되었던 날인데


치킨버거가 땡겨서 주문하게 되었다.





케이준떡강정 !


부천역 맘스터치에서는 만오천원이 넘어야 배달이 가능하다.


핫플러스통살버거와 햄치즈휠렛버거를 주문해놓고


나머지 금액은 뭘 주문하면 좋을까요? 물어보니


그쪽에서 추천해준 케이준 떡강정 ~


생각보다 별로였다 ㅋㅋㅋ 다음엔 다른거 주문하는것으로...





파파이스와 맘스터치에서만 먹을 수 있는


케이준시즈닝 감자튀김 !!


포실포실한 감자튀김 크러스트는 바삭하고


케이준시즈닝 덕에 간도 짭쪼름하고 맛이 좋다.





부천역 맘스터치의 핫플러스통살버거이다.


이건 내가 주문한 메뉴인데,


치킨패티가 정말 두툼하다. 양상추도 신선하고 !


아삭거리는 양상추가 버거의 맛을 배가 시키는데


이 메뉴에는 파프리카도 들어가 있다. 세트 가격은 6,200원.





아빠가 먹고 싶어했던 햄치즈휠렛버거는


치킨패티와 양상추, 햄, 치즈, 양파슬라이스, 토마토가 들어가있다.


세트 가격은 5,900원이다.





햄이 낼름거리고 있는 모습 ㅋㅋㅋ


부천역 맘스터치에서는 한달에 한 번 꼴로 주문을 꼭 하게 된다.


네가족이 다같이 먹은 적도 있고, 주로는 동생이 주문해서 먹는다.





핫플러스통살버거의 치킨패티에 닭고기 결이 살아 있다.


소스가 매콤하다고들 하는데


매운거 좋아하는 나에게는 뭥미? 하는 매콤함이었다.





냠냠 먹다보니 양상추 뭉치가 나왔다.


양상추 좋다 으항항





아빠는 햄치즈휠렛버거 양이 너무 많은 것 같다며


반만 잘라서 드셨다.


그 덕에 단면을 적나라하게 구경했다.


역시 버거에는 토마토가 들어가야 맛있는 듯...


부천역 맘스터치에서 핫플러스통살은 가격대비 메리트가 크지 않은 것 같고


토마토 들어간 휠렛버거나 할라피뇨 통가슴살버거로 다음에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