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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반

부천역 오코노미 생활의달인 오꼬노미야끼 출연업소

부천역 오코노미 생활의달인 오꼬노미야끼 출연업소



'오코노미야끼'


기호, 좋아한다는 뜻의 '오코노미'와


굽다는 뜻의 '야끼'가 합쳐진 말이에요 ~


오사카에서 시작되었고,


얇은 밀가루전 위에 김가루를 듬뿍 올려먹는 돈돈야끼에서 유래했다네요.


지금은 고기, 해산물, 양배추 등을 잔뜩 넣어 굽는 요리인데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는 소바면을 넣어 구워요 ^^






부천역 오코노미는 오사카식 오꼬노미야끼를 하는 곳인데요,


밀가루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데도 오코노미야키 형태로 잘 부쳐내는 사장님이


생활의달인에 출연하기도 했었어요 ~


재료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곳이라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답니다 ~





스페셜 오코노미야끼를 주문하면서


사이다와 순하리도 주문했어요.


기본찬으로는 락교와 김치가 제공되었습니다.





순하리는 순하니까 안주 없이 먹어도 맛나지요 ^^


음식 나오기 전에 한 잔 ~!





오뎅국도 서비스로 항상 나와요 ~


테이블에 수저를 놓지 않고 음식이 나올 때 같이 서빙해주시는데


숟가락을 오뎅국에 꽂아서 주셨어요 ㅋㅋㅋ





메인메뉴 스페셜 오코노미야끼도 나왔습니다.


부천역 오꼬노미 생활의달인이 부쳐낸 그 맛이 상상되시나요?





피자를 뜰 때 주로 사용하는 스패치가 함께 나와서


그걸로 한 조각 잘라 단면을 봤어요 ~


딱 봐도 밀가루가 별로 없고 재료가 가득가득 하죠??





오코노미야끼 소스를 따로 가져다주셔서 윗면에 더 뿌려봤어요.


이게 훨씬 보기 좋은 것 같아요 ^^


가쓰오부시가 소스에 죽긴 하지만요 ㅜ


일단 처음 나왔을 땐 가다랭이포가 춤추는 모습을 구경하다가


나중에 소스를 뿌려드시는 걸 추천해요 ~





사진 왼쪽의 빨간통에 오코노미야끼 소스가 담겨있어요 ~


부천역 오꼬노미는 소박하고 친절한 분위기에요 ^^





김치도 들어가있어서 아삭아삭한 식감도 있답니다 ~


소주랑도 맥주랑도 잘 어울리는 오코노미야끼, 또 먹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