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역 오부장 치킨 테이크아웃 포장했어요
오부장치킨은 공동창업주 두 분 중
한 분의 성을 따서 지은 이름이라는데
2012년에 시작해서 체인점을 하나씩 하나씩 늘려간 업체더라구요.
심지어 중국 상해에도 진출해있음;;
부천역 남부쪽에도 오부장 치킨이 있었나본데
아빠가 지나가다 보시고는 포장해오셨어요.
다른 프랜차이즈 치킨집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하네용
크 ~ 엄청 매워보이는 불고추핫치킨 !
저희 식구들 중에 매운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데
다른 식구들도 매운걸 잘 먹는 편이에요.
가끔 아빠랑만 매운걸 먹으러 다니기도 하는데 -
이 날은 아빠가 땡겨서 그런건지 저 때문인지
매운걸 사와 깜짝 놀랐네요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 강화유리 식탁은 색이 초록색이라
뭘 놓고 찍어도 안 예뻐 ;ㅁ;........... 비싸기만 오지게 비쌈..
큼직큼직한 치킨덩이들을 들고 ~
닭다리는 엄빠가, 날개는 저랑 동생이 잡고 먹었어요.
부천역 오부장 치킨, 생각보다 정말 맛있더라구요 !
매번 가까운 곳에서만 사다가 먹었는데
여기도 애정하게 될 것 같습니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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