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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반

부천역 파스타 반스반스에서 먹으며 데이트

# 부천역 파스타 반스반스에서 먹으며 데이트


솔레미오라는 스파게티 전문점으로

오래 운영되던 자리가 몇 년 전에

반스반스라는 스파게티&스테이크 전문점으로

명칭 및 메뉴를 변경했어요.


제작년 크리스마스에 여자셋이서

솔레미오일 때 방문했던 기억이 나는데

반스반스로 바뀌고는 첫 방문이네요 -



스테이크&파스타 세트메뉴도 있구

스테이크, 스파게티, 피자 메뉴들도 다양해요.

부천역 파스타에는 피자도 잘 어울릴텐데

빠네를 주문하면서 피자를 외면합니다.



샐러드랑 라이스, 사이드메뉴도 있어요.



부천역 반스반스 인테리어는

솔레미오 때와 크게 달라지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함이 훨씬 up된 것 같긴해요.



솔레미오 때는 마늘빵만 서비스였는데

반스반스에서는 스프와 마늘빵이 서비스네요.

(계속되는 비교 ㅋㅋㅋㅋㅋㅋㅋㅋ)



달콤한 갈비맛 소안창스테이크와 토마토스파게티

반스반스 세트(13.9)는 남자친구가 시켰는데요,

가격 대비 메뉴구성이 깔끔한 것 같아요.



저는 빠네치즈스파게티 1人(9.8)을 주문했는데

치즈소스가 엄청 진하더라구요.

빵은 속 빵만 먹고 겉은 다 남겨서 아까웠지만

왠지 모르게 양이 줄어서 먹을 수가 없었어요 ㅜ


스파게티만 먹고 싶을 때 올 곳은 아니고

데이트하러는 종종 오게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