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역 카페 앤하우스 데이트
앤하우스는 부천역에서 꽤 오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페 중 하나에요.
처음에 생길 때는 분홍분홍 했었고
지금은 깔끔하고 화사한 느낌이더라구요.
인테리어가 바뀌고 처음!
굉장히 오랜만에 앤하우스에 가봤어요.
커피와 토스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기도 합니다.
배 부른 저희는 이용할 일이 없네여 ㅋㅋ
만석일 때는 이용시간 2시간 제한이 있구요,
평일 11시~18시에는 음료당 케이크가 무료제공,
그 외 시간에는 와플이 제공된다고 해요.
근데 왜 우린 안 줬어여...........
ㅜ_ㅜ
와플같은건 묻지도 않던뎃 !!!
저는 언제나처럼 아이스아메리카노(6.0)
그리고 친구는 초콜릿 몽키 쉐이크(7.5)
아무래도 자릿값을 포함시켜 받는 곳이라
가격대가 다른데 비해 높아요~
빙수류랑 생과일주스류도 있어요.
사진으로는 되게 푸짐하고 맛있어보이네용
디저트를 따로 주문하게 되면
이런 가격 -
런치타임에는 식사메뉴와 음료를
세트처럼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
오 ~ 요즘 부천역 카페들이
음식을 함께 많이들 하네요.
한식, 경양식이 어우러진 메뉴들입니다.
부천역 카페 앤하우스에서 특이했던 것 -
화장실 문 손잡이를 위로 올려달랰ㅋㅋㅋㅋ
손잡이 달 때 거꾸로 다셨나봐용 ㅋㅋ
앤하우스는 불투명한 유리의 미닫이문 안쪽 자리와
홀에 노출된 좌석 두 종류로 있는데요,
저희가 안내받은 자리는 여기!
투명유리로도 다 보이니
이상한 짓은 하지말라~~
컨셉의 좌석을 주셨네영 -
아 왜이래 ~ 우리 깔끔한 사람들이양~
아, 그리고 여기는 미닫이문잌ㅋㅋ
잘 안열려서 아래쪽을 잡고 밀어야했는데
첨엔 안열려서 벨 눌러 직원 불렀다며..
음료는 괜찮았어요 ~~
커피도 그냥 무난하고
친구꺼는 달달하고 맛있었대요.
카페들 맛이야 다 거기서 거기져 머..
로스터리 카페 아니고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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