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기브미포

# 부천역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기브미포

부천역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데이트 저녁식사 메뉴를 고르려고 보니

기브미 파이브는 둘이 먹기 많아보이고

(파스타를 하나 시키기로 했음)

단품은 뭔가 아쉽더라구요 ~~

마침 기브미포 플래터에 맥주2잔의

기브미포 세트A가 괜찮아보여서

그걸로 메뉴 하나를 골라뒀고,

아웃백 대표메뉴인 투움바 파스타도 주문했어요.

기브미포 세트A는

생맥주가 포함된 4가지 에피타이저 플래터로

가격은 30,800원이에요.

기브미포 플래터만 시키면 26,90원입니다.

투움바 파스타는 19,900원이구요.

더레드스테이크 메뉴로

매운 스테이크 세트가 안내되어 있었는데

스테이크가 별로 안 땡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이크하우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천역사 9층의 빕스랑

부천역사 1층의 아웃백이랑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아웃백으로 갔던 거였는데 -

잘 왔다 싶더라구요.

빕스는 샐러드바 이용하러

돌아다녀야 하잖아요 ~

이 날은 다리가 피곤해서 걷기 싫었어요.

아웃백 부시맨 브레드는

허니망고버터와 함께 나오는데

초코, 라즈베리, 블루치즈 소스를

따로 요청할 수 있다는 것 아시죠?

아마 스테이크와 함께 먹을

소금과 후추, 그리고 커피를 위한 설탕이

테이블 한 켠에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웃백에서 스테이크 먹은 적이

없는 것 같은 이 느낌... 뭐져? ㅋㅋㅋ

담엔 스테끼 먹으러 가야징

투움바 파스타는 진한 크림소스도 일품인데

불맛 가득 담긴 양송이버섯이 진짜 맛나요.

새우도 많이 있구요 ~~~

오이와 오이 비슷한 야채가

함께 피클링되어 있던

아웃백 피클도 넘 맛있었어요.

부천역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기브미포 플래터의 구성은

찹스테이크와 레인지랜드 립레츠,

그릴드치킨 스큐어, 스키니 후라이즈입니다.

메뉴에 찹스테이크라고 써 있었는데

미트로프같던 상단 메뉴는

떡갈비와 맛이 크게 다르지 않았구요,

레인지랜드 립레츠는

매콤달콤한 바베큐 소스가 엄청 진했어요.

요 그릴드치킨 스큐어의

닭고기가 넘 부드러워 놀라웠고 -

스키니 후라이즈와 다른 플래터의 조화도 좋고

부시맨브레드와 함께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부천역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완전 포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