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카페 :: 벼락맞은 대추나무

# 진해군항제 카페 :: 벼락맞은 대추나무

진해군항제에 갔을 때

엄마와 들렀던 카페에요 ~

카페들이 다 너무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발길 옮기다가 중원로터리 가서야

벼락맞은 대추나무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갠적으로 저기 앞에서 오카리나 부는 분..

너무 시끄러웠음...............-_-;;;;;

중원로터리에는 모노레일도 있고

진해군항제 기간동안 행사 무대랑

아이들이 놀수 있는 시설이 있었어요.

진해군항제 카페 벼락맞은 대추나무에는

츄러스, 치즈케이크, 커피콩빵 등

간식/디저트 메뉴들도 많았습니다 ^^

2층도 있는 것 같았는데

1층도 자리가 많이 비어 있길래

1층 자리에 앉았어요 ~

낮은 칸막이로 자리가 다 나뉘어져서

공간이 아늑하더라구요 ㅎㅎ

딸기와 키위 생과일 주스를 시켜서

엄마와 도란도란 여행 이야기를 나누다가

다리가 좀 편해졌을 때 일어났는데요,

오카리나 소음만 아니었음

정말 강추하고 싶던 카페에요 ㅋㅋㅋㅋㅋ

소파나 인테리어가 낡아보여도 깨끗했고

무엇보다 편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