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일상 서브웨이, 모던프레소, 부천역술집
주말일상 올려요 !
토요일은 너무너무 더워서 집에서 내내 쉬고
일요일인 어제는 빨빨 잘도 돌아다녔네요 ㅋㅋㅋ
더울 때는 집에 있느니 차라리 밖으로 나가는게
에어컨도 있고 더 좋은 것 같아요 ~~
부천시청역 근처에 있는 지인의 카페에 갔다가
전날 저녁부터 아무것도 안 먹은터라 배가 고파
근처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를 포장하려고 갔어요.
서브웨이는 메뉴를 선택한 뒤에
빵/들어가는야채/드레싱을 선택해야해요.
이탈리안비엠티, 써브웨이멜트를 주문하고
둘 다 파마산오레가노 빵, 그리고 야채 몽땅,
랜치드레싱과 스위트어니언으로 선택했어요.
눈누난나 서브웨이 샌드위치 포장한걸 들고
모던프레소로 돌아갑니다 ~~~
첨 갔을 땐 토욜도 사람이 없다고 했고
제가 샌드위치를 다 먹는 동안에도 사람이 없었는데
딱 샌드위치 다 먹고부터 사람들이 몰려들더니
저녁까지 쭉 ~ 사람이 많더라구요.
사람을 몰고 다니나... 후후
서브웨이 두 종류 중 이탈리안비엠티를 먹었어요.
페퍼로니 3장, 살라미 3장, 햄 2장, 치즈 2장이 들어가는
엄청 푸짐한 샌드위치에요 ~
하프사이즈가 4,900원이랍니다 :)
푸짐하죠? ㅎㅎ 모던프레소의 케냐 핸드드립과 먹었어요.
따로 포장해 간 써브웨이 클럽은
터키 2장, 햄 1장, 로스트비프 1장, 치즈 2장이 들어가요.
하프 가격은 5,300원 - 로스트비프가 좀 비싼가봐요!
매번 놀러갈 때마다 서비스 왕창 해주는
모던프레소 사장오빠를 위해 증정하고 왔습니다 ㅋㅋㅋ
주말일상은 여유롭게 낙낙하게 보내고 싶었는데
모던프레소 오빠들과 한참 수다를 떨다가
고등학교 모임 친구들과 연락이 닿아서 모였어요 -
단골술집인 중동역 칸에서 이것저것 엄청 먹은 뒤에
노래방에 가서 몇 시간 있다가
부천역술집에 가서 또 술을 마셨네요.
이 때쯤 속이 안 좋은 저는 술을 더 마시지 않았어요 ㅋㅋ
지인들, 친구들과 함께 보낸 주말일상이
힐링의 시간이 되어 넘넘 좋은 컨디션으로 월요일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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