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콜드브루 가격, 아메리카노보다 400원 비쌈
스타벅스 콜드브루는 찬물에서 내리는 커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더치커피와 같은 커피에요 ~
서구권에서는 더치를 콜드브루라고 부른다네요 ^^
한국, 일본, 중국에서 주로 더치커피라고 부른다고...
얼마 전에 제가 1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 때문에
속이 시끄러울 때,
친한 동생이 기프티콘 선물을 줬어요 ~
그 덕에 출근길,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를 마시게 됐구요 ^^
구역삼세무서사거리점 스타벅스에요 ~
줄여서 구역삼사거리점 ㅋㅋ
스타벅스 매니아지만 회사에 더 가까운 커피숍이
커피를 천 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여기 스타벅스는 정말 가끔 오는데요 ~
이 날도 오랜만에 들렀는데 테이크아웃 손님이 꽤 많아요.
동생이 선물해 준 기프티콘은
스타벅스 콜드브루가 아니고 아메리카노였어요.
당연히 아메리카노 마시러 갔던거였는데
옆에 써 있는 원두로 마시면
별을 하나 더 적립해준다는 안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물으니, 원두가 다 떨어졌다고 ㅜㅜ
그러면서 콜드브루를 추천했어요 ~
별 적립은 추가로 되는게 없지만
콜드브루로 바꿔 추천하는 직원의 기지에 감탄해
콜드브루로 달라고 했네요 ㅋㅋㅋ
커피를 기다리는 시간...
스타벅스는 기프티콘도 별 적립이 되니까
넘 좋은데,, 이제 3개만 더 모으면 무료음료쿠폰이 나오네요!
올레 ~
스타벅스 콜드브루는 아메리카노보다 400원 비싸서
스타벅스카드로 400원만 추가결제했어요 ~
미리 적립해두니 추가금 안 든 느낌(!)
스타벅스 콜드브루라고 딱 표기되어 있죠 ~
닉네임으로 안 적구 번호로 표기했네요 ㅎㅎ
스타벅스 콜드브루 마셔보니...
일반 커피보다 더 진한 맛이었어요.
그렇다고 로스팅 직접해서 숙성시키는
잘 하는 커피집 생각하심 경기도 오산 ~~~
제가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마케팅 !
프로모션 기획력이 상당해서 거든요 ^^
커피가 맛이어서가 아니랍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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